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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익산시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1_ 블로오션 찾아
안인숙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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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4.23  0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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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농업 블루오션을 찾아 나서

익산시는 경지 면적 규모 전국 4위이며 쌀 생산량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농업 비중이 매우 큰 지역이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협상 타결 직후 익산시는 농업분야 FTA상황대책반을 가동하여 FTA에 대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왕궁농공단지에 동양물산(주)공장 착공,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특화작물 재배 강화, 익산우수농산물 브랜드화사업 등으로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뛰고 있다.

전국 제일의 농기계산업 중심도시로
한국농기계엑스포/ 동양물산기업(주) 공장착공



최근 익산시는 ‘2007 한국농기계 엑스포’를 개최하여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농기계 상담 1만 여건, 계약 체결 1,545건 195억여 원, 기타 지역경제 유발 효과 약 6억여 원 등을 거뒀다.

한미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업기계의 정보를 제공하고 농기계 업체는 실수요자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는 상생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농기계 5대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기계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기업의 적극적인 익산 투자 분위기를 이끌었다.

올해 국내 최대 농기계생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 공장이 2008년 완공 예정인 익산왕궁농공단지에 착공하고 앞으로 협력업체들이 입주하면 농기계산업 집적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전국 제일의 농기계 생산 중심도시를 꿈꾸는 익산시는 동양물산기업(주)와 농업기계 산업체를 연계한 농업기계 연구 및 생산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격년제로 농기계엑스포를 개최하여 국내 농기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다.

친환경농업으로 살길을 열다!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익산시는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특성 자원을 발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08년까지 2년 동안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금강·동산동·춘포면은 벼농사와 시설채소, 팔봉동은 축산, 과채류 등 생산지역으로 권역화하고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친환경벼 저장시설, 미생물 배양시설, 산지 유통센터, 벼부산물 활용센터, 교육관광자원시설 등을 설치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인 웅포권역에 오는 2011년까지 51억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 "Eco & Home country"를 조성한다.

함라산과 금강 등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친환경농업단지, 관광레저지구, 유기농 한우단지, 승마체험 관광마을, 갈대밭 생태관광단지, 농·특산물 생산단지 등이 들어선다.

만경강권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금강권 친환경 고향마을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농가소득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소비자가 찾는 익산우수농산물
- 순수미, 날씬이고구마, 서동마

익산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순수미, 날씬이고구마, 서동마 등 익산우수농특산물을 전국 우수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올해 이를 위해 친환경유기농업단지 활성화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 등 40여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하고 순수미 브랜드화를 위해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수미 GAP 인증쌀 생산단지 375ha 조성, 내고향 쌀 판매 홍보 등을 한다.



전국 으뜸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날씬이고구마와 서동마를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계통출하로 농가 소득을 높인다.

특히 익산은 전국 고구마 종순 70%를 생산 연간 매출액이 66억원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올해 고구마 우량 종순을 전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구마 종순생산 기지화사업을 추진한다.

그 밖에도 황토우 브랜드화 사업, 청정시설 원예단지 육성, 조직배양 무균씨감자 생산, 웅포 차 자생지 복원을 위한 묘목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장수풍뎅이 상품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닥나무를 재배하여 닥섬유 니트․패션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촌의 희망 물꼬 익산 1社 1村운동

익산시가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익산 1社 1村 운동’으로 기업과 농촌마을 간 상생 교류의 물꼬를 트기위해 나섰다.


지난 4월 3일 그 첫 열매로 (주)만도와 춘포 창평 마을 간에 1社 1村 자매결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운동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관, 단체, 기업 등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수 시장은 “우리 생명의 뿌리이며 희망인 농촌을 회상시키고 농민에게 웃음을 찾아 주는 ‘익산 1社 1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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