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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랜드마크 될 전주천교 5월 착공전통 한옥과 가야금을 형상화한 하프형 사장교 건설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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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4.26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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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강팔문)에서 2006년 6월 착공한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정-용진)건설공사 구간에 천년고도 전주를 상징하는 전주천교(L=495m)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에 설치될 이 교량은 전주천을 횡단하는 2주탑 하프형 사장교로서 만경강의 넓은 경관과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으며, 전주 전통 한옥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전통악기인 가야금의 12현을 상징한 12줄의 케이블을 배치했다.


2014년에 완공될 전주천교는, 만경강 생태하천과 조화를 이루어 전주시민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 매김할 것이며, 왕궁온천, 전주수목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어 전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주천교와 함께 건설되는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용진)건설공사는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완주군 용진면 용흥리까지 13.3km를 4차로로 건설하며 전체 사업비는 2,143억원이 투입된다.


본 공사가 2014년 준공되어 전 구간이 개통되면 2005년에 준공된 상관~구이(8.3km) 및 공사 중인 구이~이서~용정간(17.5km)과 연계되어 전주시내 통과 교통량이 분산됨으로써 시 관내 교통난 해소 및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물류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동 사업을 준공 목표 년도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전주시 등 관련기관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도로법 시행령 제36조의3(국고보조 등)에 의거 시 구간의 보상비를 부담해야 할 전주시가 재정 형편을 이유로 용지 보상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은 실정이다.


※ 도로법시행령 제30조의3(국고보조 등)제1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에 필요한 비용 중 공사비는 국고에서 보조하며, 보상비는 당해 관리청이 속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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