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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중소건설업계에 3,000억원 이상 수주지원이용섭 건교, 호남 건설업계 간담회에서 밝혀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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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19  0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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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가 4월 발표한 지역중소건설업체 지원대책이 가시화되는

금년 하반기부터, 호남지역 중소건설업계에는 연간 3,000억원이상

의 수주물량 지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은 5.18일 광주 무등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호남지역 건설업계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 전남북 지역의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회장단 등

지역 건설경영인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방건설산업 육성,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후속조치 등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설산업 정책방향과 함께, 2012년 여수 EXPO 유치지원 등 다양한

지역현안 사항들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장관은 건설산업은 제조업 등 타 산업에 비하여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가 큰 국가기간산업이며, 특히 호남의 경우 건설산업이 지역총

생산(GRDP)의 19.5%, 지역고용의 14.9%를 차지한다.


수도권(GRDP의 16.9%, 지역고용의 12.5%)에 비해서 건설산업이 지역경

제에서 미치는 영향이 휠씬 크고,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타 지역평균

보다도 높아 건설산업이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지역성장동력 확충을 위해서는 지방경제의 핵 이라 할 수

있는 건설산업의 육성이 절실한 점을 감안, 난 4월「지역중소건

설업체 지원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 대책수립의 배경을 밝혔

다.

현재 도급하한제도 개정고시(’07.5.14)가 마무리되는 등 차질없는 후

조치가 진행중으로,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연간 1조원, 호남권은 약

3,000억원 이상의 중소건설업계 수주물량 지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업계의 여수 EXPO 유치지원을 위한 지역 SOC 확충 건의에 대해,

이 장관은 사업타당성이 있는 경우,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긍정적

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양~적금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2008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할 계획이며, 2003년 착공된 순천~여수간 철도개

량공사는 금년말까지 54%의 공정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라선 전철화사업과 연계, 2011년까지 전철화구간을 여 수까지 연장

하여 유치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전문업계의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건의에

대해서도, 일반․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 폐지 등 건 설산업 환경변화

고려하여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李장관은 건설업계가 그간 부실․부조리 척결을 위해 많은 자정노

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민들에게 완전한 신뢰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클린 건설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합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지방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건설업계의 의견을 들을 수

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설산업이 그 위상에

걸맞게지역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조성

을 정책의 최우선순위에 두겠다며 2시간여의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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