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 사회창안 홈페이지에 제안되는 각종 아이디어는 ‘시민이 제안했습니다(1단계)’ ‘희망아이디어(2단계)’ ‘현실이 된 아이디어(3단계)’로 분류된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희망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희망연대 사회창안 서포터스가 역할을 분담하여 타도시, 외국사례 조사, 관련자료ㆍ관련법령 등을 조사하고 실사 후 구체적인 정책으로 만들어 익산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에 희망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제안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1. 시내버스에 전광판을 달아요~~ - 임욱(익산시내버스 번호표시 변경)

2. 도서관 열람실 문을 바꿔 보자. -김정필(소음이 적게나고 천천히 닫히는 문 설치)

3. 송학동 굴다리 서행안내 표시를 잘 보이게 했으면 합니다. - 그루터기

4. 소규모 놀이터 가로등 설치 및 보수의 건 - 아리랑(놀이터 시설 정비)

5. 유명무실한 무인 민원발급기 - 여유(지문 불인식 문제점)

6. 영등동 지하보도 쓰레기통 너무 지저분해요 - 향기(마대자루 쓰레기통 미관문제)

7. 버스노선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이연호(함열~영등동 방면 버스노선 없음)

8. 쓰레기 분리수거 건의 - 주부(아파트마다 재활용비닐 수거방법 재각각)

9. 급할 때 님들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 갈잎의노래(개방화장실 설치 제안)

이에 익산시민뉴스에서는 지난 2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동안 전주,익산, 군산 이 3개 도시를 돌며 영상으로 시내버스를 촬영했다.

이 영상은 30일자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