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불교 여성회에서는 7월 4일부터 결혼이민자 30명,멘토인친정어머니 20명이 2007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한국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7월 4일에는 선물나누기와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였으며 7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비빔밥, 잡채, 불고기, 전, 김치, 송편 등 19종류의 한국음식을 배웠고 9월 19일에는 6개국 결혼이민자들이 본국의 음식을 만들어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이 번 요리 교실을 통해서 가족간의 친밀감이 높아졌고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주위의 결혼이민자들에게 배운 솜씨를 전수하고 싶다고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많이 진행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 적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