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목회장 전춘식 목사(現 보광교회 담임목사)의 축도와 함께 시작한 이번 포럼에서 전목사는 “고귀한 직업을 가진 경찰관이야말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봉사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신구속제도 및 압수수색제도 개선, 피의자 권리보호 및 수사과정 투명화 등 개정된 형사소송법에 대해 전북청 이상선 수사과장을 초청해 특강도 들었다.

또한, 9월 홍보업무에 적극 공헌한 부송지구대 박승수 경사, 생활안전과 이영일 경장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기를 희생하면서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한 부송지구대 채규병 경사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익산경찰서는 최근 경찰관들의 도덕적 해이현상으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될 만한 대형 자체사고가 잇달아 발생됨에 따라 김다은 목사(現 전주 온들교회 담임목사, 전북지방경찰청 민간고충상담전문위원)를 초빙하여 도덕적 해이현상에 따른 탈 윤리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특강을 가져 유익했다는 평이다.

한편, 양 서장은 “경찰 신뢰의 바탕은 주민에 대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