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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찰은 국민에게 줄서라!검찰발표 후 각 당 유세 중단하고 촛불시위 가져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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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2.06  0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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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국민에게 줄서라!'

지난 5일 저녁 6시경부터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무혐의' 발표로 인해 서울 광화문에서는 검찰과 이명박 후보를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 정동영 후보 지지자들이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저녁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이, 교보빌딩 앞에서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 종로 보신각에서는 한국진보연대가 나와 한목소리로 검찰과 이명박 후보를 비판하고 나선 것.

정동영 후보의 당직자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일반시민 약 1000여명이 모여 촛불시위를 펼쳤으며 이회창 후보의 당지자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일반시민 약 200여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장소는 다르지만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한손에는 촛불 또는 태극기를 들고 '수사무효' '진실승리'를 외쳤고 '국민여망 무시하는 정치검사 자폭하라'라는 피켓을 들며 외쳤다.

그리고 통합신당측 국회의원들이 단상에 오를 때마다 분노에 찬 목소리로 성토하자, 지지자들은 '검찰해체'를 외치기도 했고 일부 지지자들은 울부짓기도 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정동영 후보는 "검찰이 김경준에게 모든 것을 혼자 뒤집어쓰면 징역을 10년에서 3년으로 낮춰주겠다며 회유한 검찰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외쳤다.


▲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박사모 회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또한 맞은편 교보빌딩 앞에서 시위를 한 보수단체인 박사모회원들은 '이회창 대통령'을 외치며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은 검찰에 대해 깊은 불신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단상에 오른 한 군인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가지고 올라오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상 개혁, 진보, 보수가 한목소리를 내는 진풍경과 함께 매일 저녁마다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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