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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유관기관, 전북지역에 올해 2조 1,543억원 투자 밝혀25일 ‘전북 건설단체연합회’ 주관 건설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건설경기 활성화 및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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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1.26  0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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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내 건교부 산하 6개 건설유관기관은 올해 전북지역에 총 2조 1,543억원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이선홍) 등 전북 건설단체연합회가 25일 오전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익산국토관리청과 주공․토공․도공․수공․철도시설공단 등 道내 건교부 산하 건설유관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팔문 익산국토청장 및 유관기관 본부장과 도내 일반건설․설비․주택건설협회와 전기공사협회․건축사협회․정보통신공사협회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금년도 전북 지역 내 사업추진계획과 금년도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업계 건의 및 답변에 이어 도내 건설경기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등을 위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금년도 전북지역에 도로건설사업 32건 3,150억원, 하천개수사업 49건 1,050억원, 국도관리 177건 761억원 등 총 258건에 4,961억원을 투입․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진안~적상, 오수~월락, 담양~순창, 고군산군도, 흥사~연정간 도로공사와 정읍지구 친환경하천정비 등 6건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부안 등 서부권 개발과 무주 태권도공원 등 동부 산악권 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심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전주~순창 등 내륙지역 간선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특성과 연계한 테마형 도시생태하천 조성과 고부천 및 원평천의 저수로폭을 확대하는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한 하도 정비공사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논산~전주간 확장공사를 차질없이 시행하는 등 전북지역에 올해 4건에 5,3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이 지역 숙원사업이던 88고속도로 확장공사와 남고창IC건설공사도 금년에 새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도 차질없는 혁신도시건설 등 3건에 3,900억원을 투입하고, 최장 50년의 임대기관과 조성원가의 1%/年 수준의 임대전용산업용지 공급 등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식 산업용지’ 공급을 통해 영세 중소기업의 입주를 지원한다.

전북혁신도시 건설시 지역제한 및 분할발주 등을 통하여 지역업체의 시공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 개발사업에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도 기존의 주택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올해 23개 지구에 4,91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도 군산 미장 국민임대주택 1,349호 등 총 9개 지구에 7,751호 건설사업을 새로 발주하여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전북지역 수돗물 공급 및 섬진강다목적댐 재개발사업 등 총 4건에 211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여 최상의 수질을 확보하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에서도 현재 시행중인 익산~신리간 복선전철사업과 전라선 복선전철사업 등 2건에 2,194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오는 2011년 4월말에 '2012 여수 EXPO' 대비 익산~여수 전구간 전철화 및 KTX 개통이 이루어질수 있을 이라고 밝혔다.

지역제한 확대, 지역업체 공동도급 의무화, 최소지분률 확대 등 지역업체의 수주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전북지역 건설단체 연합회 회장단의 건의에 대하여 강팔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6개 건교부 산하 건설관련 유관기관장들은 답변에서

최근의 SOC 예산의 증가세 둔화 및 주택경기의 침체, 최저가 낙찰제의 확대 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영세업체가 많은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난 완화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예산확보 및 발주물량확대, 지역제한 및 분할발주 등을 통하여 전북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팔문 익산국토청장은 이제 건설업계도 발주자와 시공업체, 원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 사이에 수평․협력적인 관계를 정립하여 진정한 상생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건교부 산하 건설관련기관들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철저히 확보하겠지만 이젠 건설업체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건설단체연합회장단과 건교부 산하 건설관련 유관기관장들은 앞으로 수시로 만나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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