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재학생들의 취업의식 고취와 취업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2008 취업페스티벌」을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단과대학별 동문선배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29일부터 이틀간 대학 내 법과대학 주변에서 노동부 인적성검사관과 면접의상 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관,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Fun한 취업 이벤트관>이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관과 별도로 영어자기소개경진대회, UCC경진대회, 기업설명회, 취업골든벨, 모의면접경진대회, 면접 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영어자기소개경진대회와 자기 PR을 위한 UCC경진대회, 취업상식을 학습할 수 있는 취업골든벨 등을 실시하고, 총장상과 함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행사도 함께 열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취업관련 경험과 함께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7일 치러진 삼성직무적성검사(SAT)와 공직적격성검사(PSAT)에는 대기업과 공무원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적성검사유형을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원광대 인력개발처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개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취업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취업을 한명이라도 더 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원하는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고, 아울러 취업지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