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민자가정 및 주변의 어려운이웃(독거노인,장애우,소년소녀가장,소외계층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새마을운동 익산시지회(회장권석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한성석), 새마을부녀회(회장김향례)와 함께 지난 11일(목) 이민자와 새마을가족60여 명이 모여 함께 사랑의 송편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민자에게는 우리의 고유명절이 주는 우리의 문화를 알게하고 새마을가족들은 “나눔과 섬김”으로 따스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사업을 통해 이민자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우, 부자세대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400여 세대에 송편 2kg씩 전달했다.

이 행사로 28개읍면동 새마을가족들도 불고기,김치 및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비롯한 각종 위문품으로 500세대(1500만 원상당 소요)에게 전달함으로 이웃간의 情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