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교육의 활성화로 화훼류의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화훼농가의 수득증대를 위한 가정원예프로그램 교육을 31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 대강당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가정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농업․농촌의 다변화에 따른 농촌․도시여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건전한 화훼류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힘이 될 것이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 실내공기 정화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정원예 프로그램에 맞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가정원예 콘테스트 3개분야(디쉬가든, 테라리움, 베란다정원)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단계적으로 받게 되며, 10월에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리게 되는 전국 단위 가정원예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