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요상설공연이 6월 <그리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테마를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2일 저녁 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너에게 난 나에게’를 시작으로 풍경 송봉주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다.

풍경밴드는 따뜻한 포크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지난날의 풋풋함을 떠오르게 하는 기타연주와 잔잔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편 이달 목요상설공연은 9일 익산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그대에게 가고 싶은 별하나’, 16일 현대무용단 사포의 ‘다시돌아갈 수 있다면’, 익산시 뻬르보이 앙상블이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하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 30일 익산시 시립풍물단이 ‘함께하는 자리 하나되는 풍경’ 공연을 펼친다.

올해 목요상설공연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