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술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신정자)에서는 밀짚 방석을 깔아 놓고 옥수수를 쪄 먹던 어린 시설의 초저녁이 솔솔 피어나는 모깃불처럼 다정하게 떠오르는 추억의 계절을 맞아 '2011년 익산미술협회 스케치전'을 W갤러리에서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치전의 주제는 익산의 풍경과 문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익산의 정겨운 자연모습과 선현들의 예술혼이 담긴 문화유산을 미술 창작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신정자 지부장은 "익산의 풍경과 문화를 개성있는 미감으로 표현한 금번 전시작품들이 여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친근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전시일자 : 2011년 7월 15일(금)~ 21일(목)

◈ 오 픈 식 : 7월 15일(금) 저녁 6시

◈ 전시장소 : W갤러리

◈ 출 품 수 : 문인화, 서양화, 서예, 수채화, 조각, 한국화, (총64작품)

◈ 연락처 : 지부장: 신정자(011-683-2242), 사무국장: 라서경(010-3356-6489)

▲ 박운섭-흙에살리라

▲ 성민숙-낭산가는 길

▲ 송현숙-이병기선생시-난

▲ 이승훈-곰개나루

▲ 정동규-사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