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주식회사(1공구 소장 노시태)이 전라선 철도 복선화 공사 중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진입로(길이 250m, 폭 7m) 공사를 실시해 화제다.

그간 장연 마을의 진입로는 익산천 제방으로 통행에 큰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장연마을 이장(정정구)을 비롯한 주민들은 남광토건에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자기 지분의 토지를 내놓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맺게 됐다. 남광토건은 2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시는 2011년 제1회 추경에 2억5천만 원 확보, 잔여 구간을 내년도 2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노시태 1공구 소장 등 남공토건 임직원들은 “남광토건 복선화 공사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