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화) 오후 2시부터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2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시상식이 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광진) 주최로 열린 가운데 금속공예분야에서 첫 대상이 나왔다.

이날 시상식에 약 200여 명의 가족 및 괜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기현씨의 작품 '한옥'이라는 반지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도자공예부문 김영수씨로 상금 1000만 원을, 우수상에는 목ㆍ칠/가구공예부문 조성웅씨와 섬유공예부문 김효빈씨로 상금 각 500만 원을, 특별상은 민덕영씨 외 6명이 상금 각 300만 원을, 특선은 박다영시 외 14명이 상금 각 100만 원을 받았고 강승구 외 74명은 입선으로 각 3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총 출품작으로는 금속공예 128점, 도자공예 97점, 목ㆍ칠/가구공예 79점, 섬유공예 130점으로 총 434점이 접수됐고 이중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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