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호 및 교통안전을 이념으로 제8대 녹색어머니회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녹색어머니회 각 학교 회장단 106명을 비롯 조용식 익산서장과 각 과장 및 교통경찰, 이현환 교육지원청장과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원 등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녹색어머니회를 새롭게 재편성하고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의 추진과 활동의 활성화를 결의했다.

또한, 조 서장은 2012년 한 해 녹색어머니회 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 8대 신임 임경현 연합회장의 취임과 총 4천130명의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지난 1년간 어린이 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해 열성적으로 활동한 전임 유은주 연합회장과 4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격려사에서 조용식 서장은 “나라의 보배이자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역할과 활동은 익산경찰에게는 진정 소중하고 든든한 버팀목이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절대 안전을 이뤄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