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간 익산 중앙동에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해 온 대우증권 익산지점(지점장 안준영)이 지난 3일부터 어양동(하나로 사거리)으로 이전해 영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10일(월)에 오픈식을 갖고 시대적 흐름이 맞춰 사무실 크기를 줄여 내실있는 경영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준영 지점장은 "23년 간 중앙동에 있었던 사무실을 옮겨 아쉬움이 크지만 이전에는 직접 사무실을 찾아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변동을 지켜봤지만 이제는 인터넷 등의 보급으로 넓은 사무실은 의미가 없다"며 "내실있는 경영으로 고객들에게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우증권 익산지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주식은 물론 은행처럼 예금도 가능하고 대우증권 카드(신용, 체크, 직불)를 통해 전국 은행 CD/ATM기를 통해 수수료없이 이체 및 출금도 가능하다. 또한 CMA계좌에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펀드, 채권, ELS 매매)에도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