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가 오는 29일(화)부터 내달 5일(화)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익산역에서는 익산지역 장애인단체(익산시 장애인복지관 외 3곳)와 협의해 익산역 맞이방에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희망콘서트를 오늘(16일) 개최했고 오는 27일(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국민홍보 공연을 할 계획이다.

황준연 익산역장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며, 특히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익산역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