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익산캠퍼스(학장 권대주)가 지난 15일(금) 졸업생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학위 수여식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과 수료식을 가진 폴리텍 익산캠퍼스 320명의 학생은 (주)세대에너텍, 두산중공업 등 국내의 우수기업 등에 대부분 취업했다.

권대주 학장은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보고, 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 폴리텍대학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해 현장에서 재교육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경기불황으로 기업체의 고용감축 등 취업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우수기업과 맞춤식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기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학위과정 취업률이 83.6%였으며, 금년 입시경쟁률이 3.8:1을 기록해 우수한 인적자원이 입학하고 있어 명성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