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창업보육센터가 ‘2013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의 사업자를 선발해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 활동,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창업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2년 연속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들을 지원해 창업률 100%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센터장인 김용갑 교수는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