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도 꽃나무처럼 예쁘게 자라길 바랍니다”

영등2동 기관ㆍ단체장 협의회가 지난 달 28일(목) 이리백제초등학교와 이리마한초등학교의 생태체험장 2개소에 철쭉 100주를 기증, 식재해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인재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했다.

이날 작업에는 영등2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영등상가번영회장, 전북은행장 등 16명의 기관ㆍ단체장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직접 삽을 들고 철쭉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에 참여한 백제초등학교 박영희 교장은 “이번 철쭉 식재로 생태체험장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원섭 영등2동장은 “올 한해 도심 곳곳에 심어 꽃과 나무를 심어 콘크리트 대신 활기 넘치는 영등2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