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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 실무협의회 개최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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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02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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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도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실무협의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지난 달 2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익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도로사업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갖고 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도로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지자체, 경찰청, 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실무자와 익산국토청 및 소속 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로망의 효율적 연계,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도시 및 단지개발 등 호남지역 SOC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현재 국가와 지자체로 이원화돼 추진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을 설계부터 관계기관 협의시행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키로 뜻을 모았다.

또, 최근 개통한 이순신대교의 지자체 유지관리비 부담에 대해서는 국회 계류 중인 관계법(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결과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자치단체 등에서 요청한 신규 도로사업 추진 등은 익산청이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과 도로표지판 정비 등의 사업 추진시 경찰청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결정했다.

익산국토청 전근배 도로시설국장은 “유관기관들이 각 기관만의 입장을 고집하지 않고, 호남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할 때 지역 발전이 앞당겨질 수 있다”면서 “오늘 실무협의회가 그런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1~3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27건의 현안사항을 도출하고, 그중 23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조만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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