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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빈발 익산 함열 '다송교차로’, 입체교차로로 추진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2016년에 마무리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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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2  2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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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면서 ‘사고 도로’라는 오명이 붙었던 익산 함열읍 다송교차로가 입체교차로로 개선된다. 이에따라 다송교차로 일대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현재 평면교차로인 다송교차로를 입체화 교차로로 바꾸는 사업을 5월에 착수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송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국도 23호선에 신규 교량(30m)을 설치해 교차하는 지방도 723호선을 고가도로로 넘어가도록 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69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도 23호선 이용 차량은 고가도로를 이용하고, 지방도 이용 차량은 고가 아래 도로를 그대로 통과하면 되기 때문에 이 일대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신호위반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도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다송교차로는 지난 2009년 지방도 723호선(웅포대교ㆍ부여와 하나로ㆍ삼례 방향)이 신설되면서 이미 운행중이던 국도 23호선과 평면교차로로 연결됐다.

그러나 평면교차로 운영 이후 이곳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했고, 입체교차로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국토청은 ‘다송교차로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최근 예산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익산국토청 이성민 도로공사과장은 “사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지역민들이 더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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