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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성중, 전북최초 법제처 ‘청소년법제관’ 사업 선정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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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4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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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성중학교(교장 고우영)는 지난 3일(월) 남성고 유성당에서 청소년법제관 40여 명 및 참관학생, 학부모 등 약 3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규칙을 만드는 등 법제처 법제관의 1:1 기본법제교육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청소년법제관 사업은 전국 8개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남성중학교가 유일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민주당 법사위 간사, 익산 '갑')과 제정부 법제처장, 전북교육청 및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기본법제교육(정세희 법제관)은 법령체계, 좋은 법의 의미, 국가입법 과정, 법령심사의 원칙에 대한 소개와 법제처 부대변인의 청소년법제관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변호사로서 국회 법사위에서 활동하다보니 법의 중요성과 올바른 법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법제처의 청소년법제관 활동을 통해 남성중학교의 성과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남성중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다양한 학생들이 이러한 법제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제처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법제관 위촉장을 수여한 제정부 법제처장은 “명문 사학인 남성중학교와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법제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법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의 중요성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처는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교규칙을 마련하고 이를 지킴으로써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권역별 8개교를 운영하여 그 성과를 전국의 중학교에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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