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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 된 단체인 '수채화누리회' 소품전과 하반기 정기전을 갖는다.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 된 단체로 소품전과 매년 하반기 정기전을 전시하는 것이다.

구성원 대부분이 주부들로 이뤄져 취미로 시작했으나 여러해 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활동한 결과 많은 회원들이 전북미술대전, 온고을미술대전, 한국수채화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소품전은 대부분 8호 이하의 작은 작품들로 꽃과 풍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맑고 순수하게 투명 수채화의 특징을 살려 표현한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