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 21일(금) 익산시 덕기동 소재 지적장애인시설인 창혜원에 방문해 입소중인 장애인 100여 명과 보육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익산경찰서 아동여성계 이덕환 경사가 미리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하게 한 후,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가상범죄를 체험해 보면서 예방 방법을 알려줘 인지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었으며 장애인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면서 일대일로 대화를 하는 경찰관의 진심깊은 모습을 보면서 시설원장은 감사의 표현을 하면서 지속적인 방문을 부탁했다.

나유인 서장은 “이번 기회로 장애인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