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사무소(면장 송운석)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상생화합을 위해 지난 28일(금) 면소재지에 있는 식당업주 약 3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마면에 위치한 제7557부대(부대장 남영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약 200여 명의 장병들이 교대로 매주 수요일에 면소재지 식당 30여 곳에서 중식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식당업주들에게 이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운석 금마면장은 “장병들의 관내 식당이용은 앞으로 면과 부대가 더욱 더 상생화합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업주분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면 전반적인 발전에 매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7557부대는 태풍피해 발생시나 농번기에 여러 차례 일손 돕기에 나서고 각종 면 행사에 협조하는 등 그동안 금마면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