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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팔봉동, 어르신들의 사랑방 관동마을 경로당 개소팔봉동새마을부녀회, '헌옷 팔아 어려운 이웃 도와요'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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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1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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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수) 익산시 팔봉동(동장 황영삼)에서는 관동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 이한수 시장, 소병홍 시의원, 황호열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부지412㎡, 건평85.1㎡의 규모로 벽돌구조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으며 남자어르신과 여자어르신 방과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시장은 “관동마을 주민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 단결하여 마을이 보다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관동경로당 회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들의 휴식 공간 경로당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축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운)가 헌옷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7월 헌옷판매 수익금과 부녀회 식비 등을 절약해 50만 원을 마련하고 지난 10일(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팔봉동의 독거노인 32세대에 전달했다.

송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영삼 팔봉동장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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