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봉사주회가 지난 30일(화) 낮 12시에 익산역 및 중앙동 일원에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위한 거리 청소를 했다.

형석기 클럽 회장을 비롯 40여 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했고 익산역 역장과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격려하기도 했다.

형석기 회장은 "익산시 전체는 깨끗이 할 수는 없지만 우리회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면 결국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고, 나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의 봉사주회는 월 1회 시내 각 지역을 지정해 쓰레기와 기타 오물수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유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