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8일(수) 소방서에서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와 함께하는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의 휴가와 학생들의 여름방학 등으로 하절기 헌혈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뤄졌으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의 모습을 또 한번 보여줬다.

윤병헌 서장은 “긴급한 현장에서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목격하는 소방관들의 헌혈이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리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