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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학교폭력은 날려 보내라'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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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5  2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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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ㆍ이하 이리공고)에서는 ‘즐거운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축구, 농구, 족구) 대회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학기 리그가 지난 3일(화)부터 시작됐다.

작년부터 시작된 학급 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다. 리그전을 통해 반별 단합과 동시에 즐거움과 학교폭력을 없애는 효과를 거두는 마당이 되고 있다.

경기방법은 학년별 4개조(3∼4개반)가 리그전을 통해 1, 2위 팀을 가린 뒤, 결승리그에 8팀이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1학기에도 치열한 경기를 거쳐 축구, 농구, 족구의 우승팀 및 MVP를 가려 후반기 리그가 시작되는 오늘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각 학년별 2학기 리그 우승팀과 1학기 리그 우승팀이 왕중왕 전을 치뤄 그 해 최고의 학년 리그 우승팀을 뽑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학년별 왕중왕으로 뽑힌 1학년과 2학년이 최종전으로 3전 2선승제를 실시해 이리공고 최강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더욱 더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간 교육’을 비전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리공고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능동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올바른 사회 규범을 익히도록 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마음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동체 생활에서 개인의 역할과 책임, 참가자와 심판에 대한 존중심, 목표 성취를 위한 협동심, 멋진 경기를 위한 선의의 경쟁심,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 등의 생활태도를 함양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이리공고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실에서는 즐거운 학교, 폭력이 없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고, 운동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학교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

박성규 교장은 “친환경적인 무충진제 인조잔디구장이 잘 갖춰진 운동장에서 밝은 얼굴과 건강한 마음으로 뛰고 달리며, 즐거운 학교,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가 더욱 확산돼 한 건의 학교 폭력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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