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 서동로타리클럽(회장 곽인숙)은 지난 달 26일(목)에 여산면에 위치한 마한노인복지센타를 찾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회장을 비롯 회원 25명이 직접 준비한 마술, 웃음치료 강연, 흥부전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흥부전 공연을 위해 만들어 간 박 속에 선물을 넣어 두고 박이 열릴 때마다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목욕티켓 40장도 전달해 점점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했다.

곽인숙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을 부려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오는 10월 말 경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전기판넬을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