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익산열차승무사업소(소장 신상철)는 지난 4일(금) 함라산 및 금강 웅포나루 일대에서 코레일 승무원과 계열사인 코레일관광개발 익산지사 승무원 등 40명이 모여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등산객과 휴양객들을 위한 지역의 산과 강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익열사회봉사회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그동안 9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봉사한 지역인 함라산 등반로 및 금강웅포나루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줍고 산에 버려진 낡은 현수막을 제거했다.

또한 강에 흘러내려온 생활 쓰레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웅포공원일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또한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환경오염을 막기위한 계몽운동도 함께 했다.

신상철 소장과 승무원들은 “지역의 환경사랑 실천으로 우리 철도공사의 친환경 녹색철도 실천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이 청정낙원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그날까지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며 서로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