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고도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세부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18일(금) 금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회 고도육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도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시의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강종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공주시 고도기본계획의 방향성 및 세부사업의 적정성 검토 주제발표가 있었다.

전북문화재연구원 최완규 이사장을 좌장으로 토론운영위원 7명이 익산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인 옥룡천 물길회복사업, 한옥주민센터 건립사업, 백제옛길 조성사업, 가로 및 통학로 정비사업 등 16개 고도육성기반구축사업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고도육성세계유산보전관리 주민협의회원과 금마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져 지역주민들이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고도육성사업을 위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총 4회의 고도육성포럼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포럼 이후 내년 1월 포럼을 실시하고 내년 2월에는 그동안 포럼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