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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결, 꽃잎이 되다' 김순영 한지 그림전 열려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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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8  0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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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그림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김순영 작가의 개인전 '김순영 한지 그림전'이 지난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

이번 전시는 (재)익산문화재단의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시각예술활동분야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행사로 김순영 작가의 한지그림은 인위적인 색채나 물감,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염색된 한지를 손으로 찢어 풀로 붙인 그림들이다.

특히 한지 그림은 한지 특유의 강하면서도 유연한 두가지 성질을 이용, 한지의 두께에 따라 모든 영역의 회화적 표현이 가능한 종합 예술로서 21세기의 새로운 장르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김순영 작가는 “그동안 회원전이나 초대전 위주로 전시에 참여했으나 이번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현대미술의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제작 기법을 연구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한지 그림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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