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5명이 21일(오늘) 등록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는 현재 1명이 등록했으며 허대중 꿈이룸터 이사장과 무소속 예비후보로 나선 4명의 후보는 향후 새정치연합(안철수신당)이 공식적으로 창단하게 되면 이곳으로 나설 곳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종열, 배병옥, 양승일, 정헌율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허대중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전주대학교 경영학과(경영학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경영컨설턴트로 꿈이룸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1979년생으로 원광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4학년 휴학 중에 있으며, 현재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병옥 예비후보는 1961년생으로 전북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현재 새정치 안심연대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승일 예비후보는 1968년생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과정)를 수료하고, 현재 법무법인 수인과한솔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전북대학교 행정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익산지역 예비후보 등록자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