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47·보석사랑) 대표가 오는 6·4지방선거에 안철수 신당인 ‘(가칭)새정치연합’ 후보로 익산 ‘바’선거구(영등2동·삼성동) 시의원 출마를 위해 오늘(3일) 오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한 박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가지고 그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애인 체육문화 공로)을 받기도 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아 남몰래 펼친 선행을 인정받기도 한 박 대표는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익산에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정치를 펼치고자 시의원으로 나서게 됐다”며 “평소 꿈꿔왔던 소외된 이웃이 주인이 되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젊은 일꾼인 박성훈을 지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 대표는 익산 청소년쉼터 운영위원, BBS익산지회 부회장, 전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 고문, 거북이마라톤대회 사무총장, 사회적기업 (사)사랑의손길 새소망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익산시 13기 자문위원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전 익산시교육청 학교환경 정화위원, 전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본부 간사, 전 법무부 범죄예방 익산시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원광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성훈 대표는 현재 보석사랑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