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5일(토)에 모현동 목동마을에서 6개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벽화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리남중학교, 이리북중학교, 이리고현초등학교, 이일여자중학교, 익산부송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6개 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번의 사업으로 첫 번째로 오는 5일(금)에 모현동 목동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두 번째는 9월 13일(미정)에 진행된다.

총 6개의 학교 청소년 및 참여자 200여 명이 어우러져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마을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댄스동아리 공연을 진행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한 기대효과로 친구들과 협동, 단결하는 생활 및 자주적 생활을 경험하는 체험활동과 수련활동을 통해 학교문화, 체험의 추억이 많은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문화 예술적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