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시의원이 6·4지방선거 광역의회(전북도의회) 제 3선거구(망성, 여산, 낭산, 삼기, 금마, 왕궁, 춘포, 영등2동, 삼성동) 도의원으로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상식이 통하고 약속이 지켜지는 정치,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익산을 건설하겠다"며 "사람 사는 따뜻한 익산 건설,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실현을 바라는 시민의 대변자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서 대안 없이 비판만 하거나 행정을 집행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또한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사람으로 낙후된 익산시 북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마와 왕궁을 중심으로 고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국가 식품클러스터 추진이 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협력해 이를 통해 북부권을 활성화하고 익산의 일자리를 늘려 익산경제 부흥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익산 경제활성화와 북부권 개발은 익산시민의 힘으로 만은 부족하기에 전라북도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사랑에 힘입어 반드시 약속을 지켜 익산 발전, 전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지를 당부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