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이한수 시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제가 서울에 있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알았는 지 의문스럽다"며 "또한 A기업 상무라는 분 또한 제가 움직이는 행방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정말 의문스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제가 움직이는 행방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이고, 제 행동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인지 참 유감스러울 따름이다"고 표명했다.

박 후보는 "이에 불법사찰이 아닌가 한다"며 "이한수 시장은 A기업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확인 되지도 않은 거짓말로 저를 비방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중대한 범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저에 대한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정확하고 명백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