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기념패(출처 : 임형택 시의원 당선자 카톡스토리)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선)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당선자들을 비롯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을 초청해 '익산발전을 위한 시민화합 교례회'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오늘(26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선거 과정 중에 야기된 마음을 접고 익산발전을 위한 대 화합의 자리로 특히 갈등 요소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자를 비롯 익산지역 도의원 당선자 4명, 시의원 당선자 24명(김정수 당선자는 가정사로 인해 불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거를 치루면서 발생했던 여러가지 갈등을 해소하고 당선자는 물론 출마했던 모든 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협력자가 돼 달라"며 "당선자들은 견제와 감시는 물론 협력 등 맡은 직분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철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모아 이해와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살기좋은 익산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상공회의소 최병선(오른쪽) 회장이 박경철(왼쪽) 익산시장 당선자에게 당선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최병선(오른쪽) 회장이 익산지역 도의원 4명에게 당선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익산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