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 14일(월) 제177회 임시회 회기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용균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숙 의원을 선출했다.

익산시의회 제1기 예산결산위원회는 김주헌, 윤영숙, 성신용, 최종오, 강경숙, 김태열 의원과 함께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 활동기간 중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4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5년 예산안 심사 등 예산 및 결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균(좌측) 의원과 부위원장 윤영숙(우측) 의원

김용균 위원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구성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경제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이 먼저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의원 업무연찬 실시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도록 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용균(중앙, 평화, 인화, 마동) 위원장은 4선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