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2008년 9월 27일 걷기대회에서 학생들이 배산체육공원 인근 산책로를 걷고 있다)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건강걷기대회를 다음주 25일(토) 2시부터 영등동 시민공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청소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전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최 하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며 5개 지역(익산, 군산, 남원, 정읍, 완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익산시 건강걷기대회는 영등 시민공원에서 출발해 어양동 중앙체육공원까지의 코스로 익산시내 청소년 및 익산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메일(isy1318ok@hanmail.net)로 보내주거나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순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활동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신체적·심리적·정신적 건강향상과 성취감을 통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