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0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신동지구대 한승현 순경에게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승현 순경은 지난 8월 임용돼 익산경찰서에 전입한 신임 경찰관으로 지난 10월 31일 익산시 신동 대학로 내 A주점에서 발생한 가방 절취사건과 관련, 주점내 설치된 CCTV를 면밀히 살펴 도난 시간대를 확인하고 그 시간대 손님들의 카드 결제내역을 분석, 용의자를 압축해 검거했다.

강황수 서장은 “임용된 지 불과 3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뛰어난 수사감각으로 피의자를 검거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업무와 자기 계발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황수 서장(왼쪽)이 한승현 순경(오른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