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성의 능력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익산시 여성회관 2015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12주)이다. ▲자격증취득과정(9개) 독서지도사, 한자지도사, ITQ(정보기술자격 엑셀), 방과후아동지도사 ▲취미·교양과정(9개) 컴퓨터(기초), 웰빙요리, 홈페이킹&쿠키, 홈패션과 리폼 ▲전통·문화 과정(7개) 한국무용, 우리소리, 서예, 수채화, 기타, 오카리나 ▲여성복지·건강과정(5개) 실버댄스, 볼륨댄스, 다이어트 댄스, 국선도, 요가 등 4개 과정 총 30개 과목이 개설됐다.

특히 최근 취·창업은 물론 방과 후 지도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토탈공예지도사과정을 신설하여 워킹맘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연계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김치를 맛깔스럽게 직접 만드는 김치담기를 신설했다.

수강신청은 익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0일 오전9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에 직접 방문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15,000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 부모가정은 관련 증명서 제출자에 한해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전화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