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늦게까지 익산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서동춤 전국제전'이 펼쳐진 가운데 종합대상(국회의장상)에 남도국립국악원 소속으로 태평무를 선보인 변아름 씨와 교육부장관상에는 전주예술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고등부 한국무용 살풀이춤을 선보인 김예지 양이 수상했다.

▲ 국회의장을 받은 일반부 변아름씨.(사진 = 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 김성만 사무국장 페이스북 캡쳐)

▲ 교육부상을 받은 고등부 김예지양.(사진 = 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 김성만 사무국장 페이스북 캡쳐)

이날 초등부 총 23명(한국무용 / 7명, 발레 / 12명, 재즈힙합 / 4명), 중등부 총 20명(한국무용 / 12명, 현대무용 / 1명, 발레 / 7명), 고등부 총 52명(한국무용 / 30명, 현대무용 / 6명, 발레 / 7명, 재즈힙합 / 9명), 대학부 총 10명(순수무용 / 10명), 신인부 총 5명(순수무용 / 4명, 사회무용 / 1명), 명인부(일반부) 총 5명(한국무용 / 5명)이 경합했다. 또한 단체로는 초등부 7팀, 중등부 1팀, 고등부 1팀이 참여했다.

▲ 초등부 힙합댄스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슬기양이 공연을 앞두고 로비에서 연습하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 수상자는 초등부 한국무용 김소영(최우수상), 발레 온서진(최우수상), 재즈힙합 김슬기(최우수상)이며 초등부 전체 대상으로는 이민지. 중등부 한국무용 장혜민(최우수상), 현대무용 감하은(우수상), 발레 신지영(최우수상)이며 중등부 전체 대상으로는 남호연.

고등부 한국무용 하수민, 진희오, 손상진, 김수아(이하 최우수상), 현대무용 장하연(최우수상), 발레 김민예(최우수상), 재즈힙합 백채린(최우수상)이며, 고등부 전체 대상으로는 하민교.

한편 제7회 서동춤 전국제전은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시지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문화재단, 익산예총, 호남산조춤보존회에서 후원했다.

▲ 제7회 서동춤 전국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