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희 예비후보의 발걸음이 가속화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자정까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9일(토) 새벽 일정을 소화하고 오전 이리공업고등학교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동창회장 외 참석한 많은 학교 동문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 사진제공 = 김영희 예비후보 측

7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이리공업고등학교는 국내 이공계를 이끌어가는 익산의 자부심이다. 공식행사외 김영희 예비후보와의 간담회에서 "이공계의 현실과 지원사항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연계성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학교와 기업이 상호협력하면 조금이나마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 문제를 누구나 스쳐가는 바람소리같이 듣지 않을 것이며, 실질적인 상생방향으로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진정한 자세와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구조적인 문제인지를 검토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6년에는 지역의 상공업 발전과 우수한 청년층의 취업이 활성화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후 5시에는 부송동 B웨딩홀에서 열린 남성총동창회 신년하례식에도 참석한 가운데 남성출신 현 송하진 도지사외 현직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희 예비후보를 반갑게 맞이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예비후보의 부군(夫君) 곽경표 씨는 남성고 26회 졸업생이다.

오후 6시30분에는 궁동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익산시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클럽회원들과 이.취임하는 회장단에게 늦은 새해인사를 가지는 등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