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서 익산 '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는 여성 빅매치가 이뤄지는 전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초미의 관심지역이다. 그 주인공 중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희 예비후보가 오늘 20일(토) 오후 3시 익산 영등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김영희 예비후보 측은 "시민은 익산의 주인! 영희는 시민의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를 약속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행동하지 않는 정치, 시민과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는 이제 문을 닫아야 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동하는 정치를 위해 개소식에서 시민들께서 직접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똑똑한 정치! 똑바른 정치!를 20대 총선에 임하는 자신의 뿌리 깊은 마인드로 새기고 있는 김영희 예비후보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지도 상승과 견고한 지지층을 확보해온 상태이기 때문에 성황리에 개소식이 치러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 소통시대에 맞게 의례적인 축사보다 간략한 영상 메시지와 SNS를 통한 소통공간을 활용해 초청 인사를 대신하는 변화된 순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