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개의 버스 회사가 운행 중이며 많은 부분을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보조금 지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경합 노선, 벽지노선, 시계 외 지역을 미니버스를 활용해 운영비를 줄이는 한편, 현실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박종열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익산 주변지역인 완주, 군산, 강경, 전주 등의 기존 1,750원까지 이용하던 요금을 1,000원으로 낮춰 익산 방문을 용이하게 만들겠다"며 "중·고등학생은 1,050원에서 900원으로, 초등학생은 무료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KTX 익산역의 효과로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관광노선(흑자노선)을 개설해 익산시민 등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시계 외 지역 주민들을 익산시내로의 유입률을 증가시키고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