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황호열 예비후보가 “소통공감행정을 비롯해 7개사업 중 “지역경제활성화 및 건전 재정 운영으로 부채 조기상환”등 2가지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 황호열 예비후보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로 KTX 익산역 개통과 호남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최대한 활용한 교통물류중심의 도시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장기 경제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익산사랑 상품권' 사용을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X익산역 개통으로 교통 물류의 중심도시 역할수행과 왕궁리 유적등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쳐 지나가는 익산이 아닌 관광체류형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제3.제4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부채 조기상환으로 부채 오명도시 이미지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억제해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순세계 잉여금을 부채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부채를 조기에 상환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과 진행도중 예산이 미확보된 중단된 모든 사업들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다각적인 의견수렴 및 검토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부채의 액수와 상환기간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민에 공표함은 물론 매년 상환목표와 상환액을 시민에 알려 부채 오명도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공약으로 발표했다.

황호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익산사랑상품권 범시민 운동과 산단분양 및 기업유치와 지난 지방선거시 쟁점이 됐던 '익산시 부채'로 더 이상 익산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